나를 찾아 떠나는 마음 속 끝없는 여행
메마른 검은 땅 그 속 숨죽여 지내던 지난 날 죽은 듯 가만히 있는 듯 했겠지만사실 난 그동안 이를 갈았다. 스며든 봄빛 간지럽히며검은 속 손짓하던 순간응어리진 나의 초록빛이 보이느냐이것이 바로 나다. 검은 땅 너를 발 아래 딛고이제 바람도, 비도, 눈도...더 이상 두렵지 않다. 초록빛그것은 태양이다. 그게 바로 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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