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를 찾아 떠나는 마음 속 끝없는 여행
너무 그렇게 날 보지마.
넌 덩치가 너무 커서 그렇게 날 보면 내가 쫄잖아.
간지럽. 간지럽. 니 목덜미 붙잡고 머리위 올라서서
너랑 눈 높이 맞춰 보니
너도 참 힘들긴 하겠더라.
발밑에 아웅다웅 발발거리는 사람들 바라보며
짜증한번 안내고 품에 안고 있으니...
산...
너도 참 힘들긴 하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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